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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3 스위치 교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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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이제품을 선물받고 열심히 사용하다가 더블클릭 증상이 발생되어 이번에 큰맘 먹고 스위치 주문하여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마우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로지텍사의 마우스는 다 이런 증상이 잇습니다.

더블클릭현상은 로지텍을 고질병이죠.

위에 올린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국내에서 구입을 한게 아닌 아마존에서

세일을 하는 제품을 구입을 했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정식으로 AS를 받을수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수리를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3만원 가까이 하는 돈을 내고 수리를 맡기는건

조금 아닌거 같아 자가수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로지텍 G903 더블클릭 자가수리 입니다.

그럼 같이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지텍 G903 더블클릭 스위치교체

로지텍 G903의 더블클릭 현상으로 인해서..

스위치를 교체하는 작업을 할때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제품은 바로 위에 보시는 옴론 스위치를 구입을 해서

납땜을 이용해 수리를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이걸 대신 해주는곳에 맡겨서 작업을 하게되면

대략 2~3만원정도의 금액을 내고 작업을 하게 되죠.

저도 처음 자가수리를 생각을 했을때 걱정했던것은

바로 납땜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였는데요.

그러다 찾아보니 납땜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아무 고민없이 선택을 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선택을 한 옴론 스위치 부품입니다.

로지텍 G903의 스위치 교체에서 납땜을 하지않고

아예 교체를 할수있게 기판까지 같이 나온 제품이라

납땜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줄여주는 제품이기에

저는 고민없이 이 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저는 나중을 위해 이제품을 3세트 구입을 했구요.

배송비까지 1만원 후반대의 가격이였습니다.

 

저는 62일에 옴론 스위치를 구입을 했는데요.

6 8일에 도착을 했으니 일주일 안걸렸네요.

알리익스프레스의 경우 배송비 무료일경우에는

배송이 엄청 느리지만 배송비를 내는 경우에는

배송이 은근 빠르게 잘 도착을 하는거 같습니다.

포장의 경우 비닐 포장으로 왔는데요.

안쪽 부분의 비닐은 에어캡 포장이 되어 있어서

비교적 안전하게 잘 도착을 한거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로지텍 G903의 옴론 스위치 입니다.

저는 나중에 또 고장날수도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이렇게 3세트를 주문을 해서 받았습니다.

저는 기판까지 함께 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했기에

,우가 명확히 구분이 되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렇게 한쌍씩 비닐포장이 되어 도착을 했습니다.

 

로지텍 G903 옴론스위치 한세트를 꺼내볼까요?

꺼내서 확인을 해보니 기판에 납땜이 되어 있고..

선까지 한번에 다 제작이 되어 있는 제품이라서

그냥 선을 뽑아서 교체만 해주면 될거 같습니다.

처음에 이제품이 아니고 납땜해야하는 제품을

구입할까 생각을 했을때 납땜세트만 1만원정도

하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던데...

납땜세트와 편리성까지 생각을 해본다면..

전 이제품이 무조건 이득이라 생각을 합니다.

제가 구입한 로지텍 G903 옴론스위치를 살펴보니

옴론차이나의 20m 제품이 붙어 있었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을 한 제품이기 때문에

한치의 의심없이 옴론차이나 제품이네요. 

기존 로지텍 G903에 달려있는 승위치의 경우에도

옴론 차이나 제품이니 뭐 큰 불만은 없습니다.

옴론차이나 20m 제품은 20만번 클릭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정도 내구성이 될지는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럼 이제 로지텍 G903을 한번 뜯어 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처음에 해주셔야할 작업은 바닥쪽에

마우스피트라는 고무부분을 뜯어주시는겁니다.

보통 마우스피트를 재사용해실 분들의 경우에는

열처리를 해서 조심히 뜯어내시는 분들도 게신데

저는 마우스 피트도 교체하기 위해 구입해놔서

과감하게 뜯어버렸습니다.

 

마우스피트를 떼고나면 나사들이 보이는데요.

외부에서 풀러주셔야 하는 나사는 7개입니다.

나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작은 십자드라이버를

사용해서 풀러주시면 가능한데요.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듯이 위쪽부분의 나사는

별모양으로 되어 있는 나사이기 때문에...

이 드라이버가 필요하기는 합니다.

저는 예전에 정밀 드라이버 세트를 구입해서

집에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로 나사를 다 풀수 있었습니다.

정밀드라이버 세트는 하나정도 구입해 놓으면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자 그럼 이제 로지텍 G903을 분해 해보겠습니다.

우선 외부에 있는 7개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외부에 있는 나사만 풀어주면 로지텍 G903

상판과 하판을 바로 열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이 마우스 뒷부분에 케이블이 연결되 있는데요.

그 부분은 끊어지지 않게 조심히 분리해 줍니다.

특히 저 주황색 케이블의 경우에는 흰색 연결부분을

들어올리면 바로 분리를 할수 있기 때문에...

분리는 꽤나 쉬운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를 마치고나면 하판 부분의 경우에는

큰 필요가 없으니 한쪽에 놔두고 상판만 작업합니다.

상판부분의 나사도 작업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지금 보시는 상판의 나사 6개를 제거해주신뒤에

배터리에 약간의 열을 가한후 사이드 부분을

들어올려서 배터리를 떼어내 주시고 나면..

배터리가 있던 가운데 부분에 있는 나사 하나를

제거해주시면 상판의 뒷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그다음에 양쪽버튼부분과 휠부분을 제거합니다.

이정도만 제거를 하면 이제 저희가 갈아야 하는

부품이 바로 보이게 되는데요.

저희는 오늘 납땜을 하는게 아닌 저 부품을

완제품을 구입을 해놓았기 때문에...

파란색 화살표가 있는 부분에 있는 나사를 제거후

옴론 스위치를 기판까지 다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오른쪽 사진은 로지텍 G903에 달려 있었던

옴론스위치를 제거해서 한번 살펴봤는데요.

여기에도 옴론 차이나 50m 스위치네요. 

 

로지텍 G903 옴론스위치를 교체하고 난뒤에

다시 조립을 해줬는데요.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기 때문에 분해했던 기억을

살려서 그대로 조립을 해줬습니다.

솔직히 케이블 분리나 그런것만 조심을 한다면

분해 조립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거 같습니다.

저는 오늘 처음 작업을 하는거라 상세하게 

사진으로 남기면서 하지 못했는데요.

로지텍 G903 분해라고 인터넷에 검색을 하시면

엄청 많은 블로그들에서 분해방법을 알려주니까

분해하실때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 해서 하시면

충분히 쉽게 분해하실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로지텍 G903

옴론 스위치를 구입해서 자가교체를 해봤는데요.

저는 로지텍 G903 옴론스위치를 교체를 할때

납땜에 자신이 없어 일체형 스위치를 구입해서

한번 작업을 해봤는데요 조금더 비싸더라도

납땜의 위험이 없고 훨씬 간편한게 작업할수 있어

저는 이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납땜때문에 로지텍 G903의 옴론 스위치 교체를

포기하시거나 수리업체에 맡기시려고 하신다면

이 제품을 구입해서 한번 작업해 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로지텍 G903 옴론스위치 자가교체 포스팅.

 

여러분도 한번 교체해보세요.

 

그리고 꼭 옴론이 아니여도 됩니다. 카일스위치도 있고 다양하게 경험해보세요.

무소음 스위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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